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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승 노리는 류현진, 상대는 1승 존슨
추신수가 21일(한국시간) 안타를 친 뒤 1루로 달려가고 있다. [신시내티 USA TODAY Sports=뉴시스]류현진(26·LA 다저스)의 후반기 첫 선발 등판 상대가 결정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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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이 괴물인 이유
류현진은 상대의 예측을 깨는 수싸움과 다양한 변화구, 강한 멘털을 앞세워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. 지난달 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역투하는 류현진. [샌프란시스코 AP=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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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 삼진 행진
류현진은 1일(한국시간) 홈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잡았다. 한 이닝에 평균 두 명씩 삼진으로 솎아낸 셈이다. 류현진이 4회 초 역투하는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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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승 실패 류현진, 숙제는 많아졌지만 희망도…
메이저리그 생존을 위한 '과제'와 '희망'을 모두 발견했다. 류현진(26·LA 다저스)이 시즌 3승 도전에 실패했다. 류현진은 21일(한국시간)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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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 한미 통산 100승 달성 의미는
'코리안 몬스터' 류현진(26·LA 다저스)의 승리는 한미 통산 100승째로 더욱 의미있었다. 류현진은 14일(이하 한국시간)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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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류현진 "홈런 안 맞았으면 100점이지만…"
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첫 승을 거둔 류현진(26)이 본인의 경기에 80점을 평가했다. 현지시간 7일(한국시간 8일)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“홈런을 안 맞았으면 100점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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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, 메이저리그 첫 승리, 다저스 6-2 승
류현진(26·LA다저스)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번째 등판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. 류현진은 한국인 투수로서는 9번째로 빅리그 승리를 따냄과 동시에 1427일만의 한국인 선발 투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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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호, 그대와 19년 우린 행복했소
박찬호가 지난달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 올 시즌 마지막으로 등판한 뒤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관중들에게 모자를 벗어 인사하고 있다. 그는 29일 은퇴를 선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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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린 공 하나로, 느지막이 쓴 사이영상 신화
15일(한국시간) 생애 첫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디키가 지난 9월 28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주무기인 너클볼을 던지고 있다. [중앙포토] 가냘픈 나비 같았다. 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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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가슴이 떨려요 … 공을 못 던진 선수들
LG의 외국인 투수 리즈(29)는 지난 13일 잠실 KIA전에서 16개 연속 볼을 던졌다. 그가 계속해서 볼을 던지는 동안 TV 화면에 잡힌 선수는 LG 투수 임찬규(20)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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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인식 감독, 이대호·김태균이 날 웃겼어
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야구 대표팀을 지휘하는 김인식(62·한화) 감독이 모처럼 호탕한 웃음을 터뜨렸다. 대표팀의 미국 하와이 전지훈련이 시작되자마자 김병현(전 피츠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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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전수전 겪고 2008 프로야구서 뛸 마해영·서재응·김선우
이탈리아 마카로니 웨스턴 영화 ‘장고(Django)’가 개봉된 해는 1966년이다. 이후 ‘돌아온 장고(Django strikes again)’가 80년대 중반 극장을 찾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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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이닝 퍼펙트 “대단해요, 박찬호”
박찬호(LA 다저스)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. 박찬호는 세 차례 시범 경기에서 7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제5선발투수 경쟁에서 한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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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울 라인을 밟으면 재수가 없다?
지난달 21일(한국시간)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미국프로야구 경기. 3회초 한 점을 내준 레드삭스의 선발투수 커트 실링(사진)은 이닝이 끝난 뒤 더그아웃을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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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울 라인을 밟으면 재수가 없다?
지난달 21일(한국시간)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미국프로야구 경기. 3회초 한 점을 내준 레드삭스의 선발투수 커트 실링(사진)은 이닝이 끝난 뒤 더그아웃을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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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케이계열 日언론 황당보도 "이승엽 지명도 마이너급"
일본 연예 스포츠 전문 사이트 zakzak이 14일 "이승엽의 지명도는 마이너급"이란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고 인터넷언론 '조이뉴스24'가 보도했다. "요미우리 이승엽은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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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현, 호투하고도 6승 달성 실패… 7⅓이닝 3실점
김병현(콜로라도 로키스)이 호투하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아쉽게 6승 달성에 실패했다. 김병현은 18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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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할 타자'박찬호 5년 만의 완봉승
박찬호가 3일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1회 초 네이트 맥루스를 맞아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. [피츠버그 AP=연합뉴스] '맏형' 박찬호(샌디에이고 파드리스)에게는 상쾌한 주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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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4.1이닝 7실점 이적신고 면목 없네
▶ 첫 게임에서 7실점하고 강판된 박찬호가 굳은 표정으로 땀을 닦고 있다. [피츠버그 AP=연합뉴스] 부끄러운 데뷔전이었다. 박찬호가 4일(한국시간)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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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드리스로 간 박찬호 … 보치 감독 큰 기대
"한마디로 시원섭섭하다. 어쨌든 트레이드는 결정된 것이고, 이제 (파드리스로) 가서 더 잘하는 일만 남았다." '코리안 특급' 박찬호(32)가 투수들의 천국 내셔널리그로 돌아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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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저리그 올스타전 '그때 그장면'
[마이데일리 = 김형준 기자] 1933년에 시작, 올해로 76회를 맞이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는 긴 역사 만큼이나 많은 명장면이 있었다. 역사적인 올스타전의 제1호 홈런은 베이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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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펜터 11K, 무사사구 완봉승
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크리스 카펜터(30)가 칼날 같은 제구력을 앞세워 완봉승을 거두었다. 25일(이하 현지시간)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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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 : 22 양키스 넋을 잃다
▶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조디 게루트(위)가 9회초 뉴욕 양키스의 네번째 투수 에스테반 로아이사(앞)를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려낸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. [뉴욕 AP=연합]▶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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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스턴 잠수함 김병현 초라한 '잠깐 출격'
보스턴 레드삭스 팬들은 트레이드 자체에 호의적이지 않다. 홈런타자 베이브 루스를 뉴욕 양키스에 트레이드한 이후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, 이른바 '밤비노의 저주'를 믿고 있기 때문이다